■ 모형 개요
연구에서 ‘조직 문화’와 ‘혁신 성과’를 동시에 살피려다 보니 두 개념이 뒤섞여 혼동됩니다. 그래서 ‘조직 문화’를 독립변수, ‘혁신 성과’를 종속변수로 잡고, 그 사이에 ‘지식 공유’를 매개변수, ‘리더십 스타일’을 조절변수로 설정했습니다.
■ 변수 설정
· 독립변수 : 조직 문화 - 조직 내 가치와 행동 규범을 의미합니다.
· 매개변수 : 지식 공유 - 조직 문화가 혁신 성과에 미치는 경로를 설명합니다.
· 종속변수 : 혁신 성과 - 신제품 출시 수와 특허 획득 건수를 포함합니다.
· 조절변수 : 리더십 스타일 - 변인 간 관계를 강화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다고 가정합니다.
두 변수 사이에 직접 경로와 매개 경로를 동시에 두어도 이론적 모순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조절변수가 매개효과를 동시에 조절하는 복합 모델이 통계적으로 과도하게 복잡해질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려면 표본 크기를 충분히 확보하거나 단계별 분석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 구성이 타당하다고 보시는지, 혹은 다른 변수나 구조를 추가하면 좋을지 의견을 구합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kc/post.php?id=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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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A 연구지원팀2026-06-16 22:00
■ 변수 관계 재검토
·조절변수인 리더십 스타일을 매개효과와 동시에 조절하도록 설정하면 모델이 복합조절-매개 구조가 됩니다. 이 경우 독립변수-매개-종속 변수 경로와 독립변수-종속 변수 경로 모두에서 리더십의 영향을 따로 추정해야 하므로, 동일 변수에 두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 이론적 정합성과 해석을 흐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십을 조절변수로만 남기고, 매개효과는 별도의 매개변수(예: 조직 학습 역량)로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모형 단순화와 검증 단계
·우선 조직 문화와 혁신 성과 사이의 직접·간접 경로를 매개변수 하나로 검증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리더십 스타일이 직접 경로에 미치는 조절 효과를 별도 단계에서 테스트하십시오. 이렇게 단계별로 모델을 축소·확장하면 표본 요구량도 절감되고, 각 효과의 통계적 의미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조절효과 검증을 위한 다중군 분석을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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