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모형 개요
이 주제가 최근 디지털 마케팅 논의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형성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구조를 구상했습니다.
· 독립변수 : 회원들간의 신뢰(TIM) - 구성원 상호 신뢰가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한다는 가정
· 매개변수 : 커뮤니티 참여(CP) - 신뢰가 실제 참여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 종속변수 : 브랜드 충성도(BL) - 참여가 충성도로 전이된다는 기대
· 조절변수 : 동일시(IND) - 구성원이 자신을 커뮤니티 일원으로 인식할 때 신뢰-참여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설정
· 추가 매개변수 : 지식의 품질(KQ) - 참여 과정에서 공유되는 정보의 품질이 충성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반영
· 최종 종속변수 : 브랜드 신뢰(BT) - 충성도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다시 강화하는 순환 구조를 포함
각 변수 정의와 출처는 기존 연구(예: McAllister, Nahapet & Ghoshal 등)를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변수 간 인과관계는 신뢰 → 참여 → 충성도 → 브랜드 신뢰 흐름이며, 동일시가 이 경로를 조절합니다. 매개변수 KQ를 추가함으로써 정보 품질이 충성도에 미치는 직접 효과도 검토하고자 합니다.
모형에서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누락된 요소가 있는지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조절변수와 매개변수의 배치가 타당한지 의견을 구합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kc/post.php?id=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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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A 연구지원팀2026-07-27 11:01
■ 변수 배치 검토
·신뢰가 참여를 매개한다는 경로는 타당하지만, 동일시를 조절변수로 두고 신뢰-참여 관계만을 검증하면 충성도-브랜드신뢰 단계에서의 조절효과를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동일시를 충성도 단계에도 확장하거나, 두 단계 각각에 별도 조절변수로 설정하면 구조적 타당성이 높아집니다.
■ 매개와 순환 구조
·지식의 품질을 추가 매개변수로 두어 충성도에 직접 영향을 주게 한 점은 의미 있으나, KQ가 참여와 충성도 사이에서도 매개역할을 할 수 있음을 고려해 이중 매개모델을 검증하면 보다 설득력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KQ가 충성도에만 직접 영향을 주는 것으로 제한돼 있어 경로가 과도하게 단순화됩니다.
다음 단계 제언
·전체 모형을 구조방정식모델(SEM)로 검증할 때, 신뢰-참여-충성도-브랜드신뢰 각 단계에 대한 측정모형 적합도를 먼저 확인하고, 조절효과와 이중 매개효과를 단계별로 추가하는 순차적 접근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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