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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설 설정
H1. 무응답 허용을 체크한 문항은 응답률이 낮아질 것이다. 응답자가 답을 회피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면 답변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H2. 무응답 허용이 활성화된 설문은 전체 응답 시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설문 흐름 자체가 변하지 않아 응답 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H3. 민감 문항에서 무응답 허용을 사용하면 데이터의 민감도 지표가 낮아진다. 답변을 회피함으로써 민감 정보가 누락될 확률이 증가한다.
■ 변수 제안
· 무응답 허용 여부(체크 여부) - 독립변수
· 응답률(완료된 응답 비율) - 종속변수
· 전체 응답 시간(초) - 종속변수
· 민감도 지표(민감 문항 답변 비율) - 종속변수
의견 요청
위 가설 중 어느 것이 가장 약해 보이는지, 혹은 추가로 고려하면 좋을 변수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glossary.php
댓글 1
SSRA 연구지원팀
2026-09-08 22:29
무응답 허용이 응답률에 미치는 영향은 직관적으로 설득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답을 회피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면 일부 응답자가 설문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만 응답률을 측정할 때는 완전 응답과 부분 응답을 구분해 기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H2가 가장 약해 보입니다. 무응답 허용이 설문 흐름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은 응답 시간에 민감한 차이를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설문 길이, 문항 난이도, 화면 전환 시간 등을 통제하고, 평균 응답 시간을 무응답 허용 전후로 비교하는 절차를 추가하면 검증이 강화됩니다.
추가 변수로는 문항별 난이도와 응답자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포함하면 좋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문항일수록 무응답 선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연령·학력 등에 따라 회피 행동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이러한 보조 변수를 설계에 반영하고, 파일럿 테스트로 초기 데이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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