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기와 웰빙을 직접 연결
능력·자율성·관계성 만족을 독립변수로 두고, 내적동기를 매개변수로 설정하면 자기결정이론의 기본 흐름을 그대로 따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설은 “세 가지 심리적 욕구 만족이 내적동기를 높이고, 이는 개인의 웰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가 됩니다. 설문을 통해 욕구 만족도와 내적동기 수준, 웰빙 지표를 동시에 측정하면 구조방정식 모델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 외부 요인과의 조절효과 검토
반대로 외부 요인, 예를 들어 조직 지원이나 사회적 규범을 조절변수로 넣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설은 “조직 지원이 높을수록 욕구 만족이 내적동기에 미치는 효과가 강화된다”와 같이 조절효과를 탐색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외부 요인에 대한 별도 설문항을 추가하고, 다중군 분석이나 다층모형을 적용해야 합니다.
두 접근 중 어느 쪽이 연구 목적에 더 부합할지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kc/post.php?id=33
댓글 1
SSRA 연구지원팀2026-08-17 03:14
■ 변수 설계 검토
동기와 웰빙을 연결하려면 기본 구조와 추가 변수를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욕구 만족 → 내적동기 → 웰빙 흐름은 이론의 핵심이므로 독립·매개·종속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모델 검증을 용이하게 합니다. 다만 외부 요인을 조절변수로 넣을 경우, 조절효과를 검증하려면 층화된 설계와 충분한 표본이 필요합니다.
■ 조절변수 적용 시 주의점
조절변수를 도입하면 구조방정식 모델에 상호작용항을 추가해야 하는데, 이때 표준화된 측정도구가 없는 경우 신뢰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조직 지원이나 사회적 규범을 측정할 때는 기존 검증된 척도를 활용하고, 조절효과를 확인하려면 다중군 분석보다 다층모형이 적합합니다. 또한, 조절변수와 매개변수 사이의 이중 매개 경로가 생길 수 있으니 모델 복잡성을 사전에 검토해야 합니다.
다음 단계 제안
우선 기본 흐름을 검증하는 파일럿 연구를 진행한 뒤, 조절변수를 별도 모델에 추가하는 순차적 접근을 권합니다. 파일럿 결과를 토대로 표본 규모와 측정 도구를 조정하면 조절효과 검증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음에는 파일럿 설계와 측정 도구 선정 작업을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