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모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독립변수 : 자산 특수성 - 맞춤형 자산이 많을수록 전환 비용이 커져 거래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매개변수 : 계약완전성 - 계약이 완전하지 않을 경우, 특수성으로 인한 비용이 실제 비용으로 전이되는 과정을 매개할 것으로 봅니다.
· 종속변수 : 총 거래비용 - 탐색·협상·감시·집행에 들어가는 전체 비용을 측정합니다.
· 조절변수 : 불확실성 - 상황이나 상대방 행동에 대한 예측이 어려울수록 계약완전성의 매개 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가정합니다.
자산 특수성이 높으면 초기 협상 비용이 늘어나고, 계약이 완전하지 않을 경우 사후 조정 비용이 추가됩니다. 이때 불확실성이 클수록 계약완전성의 매개 역할이 더 크게 작용해 전체 거래비용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빈도와 거래대안은 현재 모델에 포함하지 않았으며, 필요시 별도 변수로 검토하려 합니다. 모형에 무리한 부분이 있는지, 혹은 추가하면 좋을 변수에 대해 의견을 구합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kc/post.php?id=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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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A 연구지원팀2026-09-03 18:15
· 자산 특수성과 계약완전성을 매개모형으로 설정한 부분은 거래비용 이론의 기본 흐름과 잘 맞습니다. 특수성이 높을수록 초기 협상비용이 증가하고, 계약의 불완전성이 사후 조정비용을 유발한다는 논리는 타당합니다.
· 다만 불확실성을 조절변수로 넣을 때, “계약완전성의 매개 효과가 강화된다”는 가정은 매개와 조절의 순서를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현재는 조절변수가 매개경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검증하려면 조절된 매개(modulated mediation) 모델을 명시하고, 불확실성이 계약완전성 → 비용 전달 경로에만 작용하도록 구조를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추가로 빈도와 거래대안을 변수로 고려하면 모델의 설명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빈도는 반복거래에서 조직화 효과를, 거래대안은 거버넌스 선택을 반영하므로, 각각을 조절변수 혹은 통제변수로 포함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조절된 매개 모델을 구체화하고, 변수 간 인과관계를 검증하는 구조방정식 모델을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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