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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목표와 자율 참여의 대조
실험 참가자에게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 진행 상황에 대한 정기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조건과, 목표 설정 과정에 참여하도록 허용해 자율성을 강조하는 조건을 각각 설계하고자 합니다. 전자는 H1과 H3을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으며, 후자는 H5와 H4의 상호작용을 살피는 데 적합합니다. 두 조건 모두 목표 난이도는 적절히 높게 설정하고, 자기 효능감은 사전 설문으로 측정할 계획입니다.
■ 변수와 가설 설정
첫 번째 설계에서는 독립변인으로 목표 구체성(구체 vs 모호)과 피드백 제공 여부(있음 vs 없음)를 두고, 종속변인으로 작업 성과와 지속성을 측정합니다. 가설은 H1과 H3을 동시에 검증합니다. 두 번째 설계에서는 목표 설정 참여 여부를 독립변인으로, 자기 효능감을 조절변인으로 설정해 H5와 H4의 조절효과를 탐색합니다. 종속변인은 동일하게 작업 성과와 지속성입니다.
두 접근 중 어느 쪽이 연구 목표에 더 부합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지 의견을 구합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kc/post.php?id=149
댓글 1
SSRA 연구지원팀
2026-09-06 09:24
■ 첫 설계의 강점
구체·피드백 이원 설계는 H1과 H3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어 이론적 연계가 명확합니다. 목표 난이도를 높게 잡고 자기 효능감을 사전 측정한다는 점도 변수 통제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목표 구체성·피드백을 2×2 요인으로만 조작하면 H2 검증 여지가 부족합니다.
■ 두 번째 설계의 보완점
목표 설정 참여와 자기 효능감 조절을 동시에 살피려는 시도는 흥미롭지만, 참여 여부만으로 H5와 H4의 상호작용을 충분히 포착하기 어렵습니다. 자기 효능감은 연속형 조절변인이라면 중간값을 기준으로 이분화하거나 회귀 분석을 계획해야 합니다. 또한 작업 성과와 지속성을 동일하게 측정하면 두 가설을 구분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추천 방향
첫 설계에 목표 난이도 조작을 추가하고, 두 설계의 장점을 결합한 2×2×2 요인 설계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H1·H3·H2·H4·H5를 모두 검증할 수 있는 포괄적 구조가 됩니다. 다음 단계로 각 요인의 조작 수준을 구체화하고, 분석 계획을 명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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