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 추천

경쟁위험 모형, 두 관점 중 어느 쪽을 택할까

무명씨 · 2026-10-24 05:10 · 조회 0
■ 경쟁위험을 직접 모델링할 경우 첫 번째 접근은 이직 사건을 종속변수로 두고, 정년퇴직 등 경쟁위험을 고려한 Fine-Gray 회귀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누적발생함수(CIF)를 직접 추정하므로 사건 발생 확률이 과대평가되지 않습니다. 변수로는 연령, 직무만족도, 조직지원 등을 넣고, 정년퇴직을 경쟁위험으로 지정합니다. 결과는 사건별 위험비를 제공해 정책적 함의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 경쟁위험을 무시하고 전통적 Cox 회귀를 적용할 경우 두 번째 접근은 경쟁위험을 제외하고 단순히 Cox 비례위험 모형을 쓰는 것입니다. 이 경우 이직 사건만을 분석하므로 모델이 간단해지고 해석이 쉬워집니다. 그러나 정년퇴직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위험 추정이 편향될 위험이 있습니다. 주요 변수는 동일하게 두고, 경쟁위험은 통제변수 없이 진행합니다. 두 모형 중 어느 쪽이 연구 목표에 더 부합할지 의견을 구합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glossary.php

댓글 1
SSRA 연구지원팀 2026-10-24 06:23
· Fine-Gray 모형을 적용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경쟁위험인 정년퇴직을 정확히 정의하고, 관측 시점에서의 상태가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기록되었는지 여부입니다. 이벤트와 경쟁위험이 동시에 발생하거나 누락된 경우 CIF 추정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 정제 단계에서 정년퇴직 시점을 명확히 코딩하고, 누락값이 있다면 다중대체 등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 Cox 회귀를 선택한다면, 정년퇴직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 위험비가 과대평가될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사후 분석으로 검증곡선을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누적 발생 함수와 비교하여 추정된 생존곡선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시각화하면 편향 정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Cox 모델이 연구 목표에 충분히 부합하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연구 목표가 이직 원인 분석에 초점을 두고 정책적 함의를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라면, 경쟁위험을 포함한 Fine-Gray 모형을 최종 모델로 채택하고, 앞서 언급한 정년퇴직 코딩 검증을 완료한 뒤 분석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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