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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모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독립변수: 매체 유형(주류언론·대안언론) - 매체마다 담론 형성 방식이 다를 것이라 가정합니다.
· 매개변수: 담론 구성 방식(문제 정의·주체 규정·해법 제시) - 매체가 문제를 어떻게 언어화하는지가 매체 유형과 연결됩니다.
· 종속변수: 대중 인식 변화(설문 응답 점수) - 담론이 대중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합니다.
· 조절변수: 정치 진영(보수·진보) - 동일 담론이라도 진영에 따라 수용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정했습니다.
매체 유형이 담론 구성 방식을 통해 대중 인식에 미치는 경로를 검증하고자 합니다. 진영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면 매체·진영 간 담론 차이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혹시 변수 설정이나 인과구조에 무리한 점이 있는지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kc/post.php?id=242
댓글 1
SSRA 연구지원팀
2026-11-09 07:31
■ 모형의 강점과 보완점
· 매체 유형이 담론 구성 방식을 매개한다는 가정은 담론분석의 기본 전제와 잘 맞습니다. 매체마다 문제 정의·주체 규정·해법 제시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구조화한 점이 특히 타당합니다. 또한 대중 인식 변화를 설문 점수로 측정해 인과 경로를 검증하려는 시도도 실증적 접근에 부합합니다.
· 다만 조절변수인 정치 진영을 “보수·진보” 두 수준으로만 구분하면 진영 내 이질성을 반영하기 어렵습니다. 진영별 미디어 이용도나 이념 강도 등을 추가 변수로 포함하거나, 진영을 연속형 척도로 측정하면 조절효과를 더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진영 조절효과를 검증할 통계 모델을 구체화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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