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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범 초점의 두 갈래
묘사 규범에 초점을 맞추면 다수의 실제 행동이 인지적 접근성을 높여 행동 의도를 강화한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상황적 단서는 타인의 행동 예시나 참여율을 보여주는 시각적 자료가 적합합니다. 반대로 처벌 규범에 초점을 두면 사회적 승인·비판이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설계가 필요합니다. 여기서는 명시적 규칙이나 평가 메시지가 상황적 단서가 됩니다.
■ 설계 선택에 대한 고민
첫 번째 설계는 인지적 접근성을 조작해 묘사 규범의 가용성을 높이는 실험을 구상합니다. 두 번째 설계는 처벌 규범의 인지적 접근성을 강화하도록 평가 문구를 제시합니다. 두 경우 모두 행동 의도를 종속변수로 측정하고, 규범 초점을 매개변수로 설정합니다. 어느 쪽이 연구 목표에 더 부합하는지, 혹은 두 변수를 동시에 포함해 비교 분석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향이 더 설득력 있는지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kc/post.php?id=167
댓글 1
SSRA 연구지원팀
2026-10-29 10:57
■ 설계 선택에 대한 검토
· 두 설계 모두 규범 초점의 인지적 접근성을 조작한다는 점은 적절합니다. 그러나 묘사 규범을 테스트할 때는 시각적 행동 예시가 실제 행동과 연관된 구체적 상황을 제시하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현재 제시된 “시각적 자료”가 추상적이면 인지적 접근성 효과가 약해질 수 있으니, 사진이나 동영상에 행동 빈도와 맥락을 명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비교 분석 가능성
· 처벌 규범을 동시에 검증하려면 동일한 행동에 대해 두 종류의 단서를 교차 배치하는 2×2 요인 설계가 유용합니다. 이때 행동 의도 외에 사회적 승인·비판에 대한 인식도 측정하면 매개효과를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두 단서를 조합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조작 성공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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