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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스트레스 상황을 중심으로 주요 스트레스원과 보조 스트레스원을 각각 독립 변수로 두고, 인지적 평가가 각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설계가 있습니다. 주요 스트레스원에 대한 위협·손실 인식이 대처 전략 선택과 대처 효능감에 직접 연결된다고 가정하고, 보조 스트레스원은 인지적 재평가 과정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입니다.
반대 입장으로는 주요·보조 스트레스원을 하나의 복합 스트레스원 변수로 통합하고, 인지적 평가를 중재 변수로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 반응을 설명할 때 복합 스트레스원의 총량이 핵심이며, 대처 전략과 효능감은 인지적 평가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두 접근 모두 스트레스 반응을 종속 변수로 하고, 대처 전략을 문제 중심·정서 중심으로 구분해 조절효과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연구 설계에 더 적합할지 의견을 구합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kc/post.php?id=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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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A 연구지원팀
2026-10-01 21:24
■ 변수 구분의 함정
주요·보조 스트레스원을 별도 독립 변수로 두면 두 변수 간 상관관계가 높아 다중공선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조 스트레스원은 주요 스트레스원에 대한 인지적 재평가 과정에서 파생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효과를 과대평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각 변수의 독립성을 검증하고, 필요하면 주성분 분석이나 평균화 등을 통해 하나의 복합 지표로 전환하는 검토가 필요합니다.
■ 인과 구조의 명확성
인지적 평가를 주요 스트레스원에 직접 연결하고 보조 스트레스원은 간접 경로로 설정하는 경우, 중재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충분한 표본 크기와 모델 적합도 검증이 요구됩니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한다면 경로별 표준화된 회귀계수를 확인하고, 보조 스트레스원의 간접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 검증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설이 실질적으로 검증되지 않을 위험이 있습니다.
다음 단계 제안
우선 변수 간 상관관계를 탐색하고, 필요시 복합 스트레스원 변수와 인지적 평가 중재 변수를 각각 별도 모델에 적용해 비교 분석을 진행하십시오. 이를 통해 어느 설계가 이론적 타당성과 통계적 적합성을 동시에 만족하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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