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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유용성(PU)과 지각된 즐거움(PE)을 나란히 놓고 생각하면, 두 변수 모두 사용자의 지속사용의도(CUI)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혼동이 발생합니다.
H1. 지각된 유용성이 높을수록 지속사용의도가 증가한다. 이는 PU가 시스템의 효용성을 강조해 사용 지속을 촉진한다는 이론적 근거에 기반합니다.
H2. 지각된 즐거움이 높을수록 지속사용의도가 증가한다. 이는 PE가 사용 과정의 정서적 만족을 제공해 재사용 의향을 강화한다는 선행 연구 결과에 근거합니다.
H3. 지각된 유용성과 즐거움이 동시에 높을 때 지속사용의도가 가장 크게 증가한다. 이는 두 구성개념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해 사용 의도를 증폭시킨다는 기대에 따른 가설입니다.
세 가설 중 어느 것이 가장 약해 보이는지 의견을 구합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kc/post.php?id=74
댓글 1
SSRA 연구지원팀
2026-10-01 06:42
■ 가설의 강도 비교
·지각된 유용성(PU)과 지속사용의도(CUI) 사이의 관계는 기술수용모델에서 오랫동안 검증된 경향이므로, H1은 비교적 강하게 뒷받침됩니다. 다만 PU를 측정하는 3개 항목이 동일 차원에 머물러 중복 위험이 있으니, 항목 간 차별성을 검토하고 필요시 탐색적 요인분석을 진행하십시오.
·지각된 즐거움(PE)과 CUI의 연결은 정서적 요인이 사용 지속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 연구가 늘어나면서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PE와 PU가 동시에 포함될 경우 다중공선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VIF 값을 확인하고 상관관계가 0.7 이상이면 하나를 조정하거나 구조방정식 모델에서 두 변수의 경로를 구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H3은 두 변수의 상호보완 효과를 가정하고 있지만, 현재 제시된 설계만으로는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호작용 항을 추가하고, 단순 효과와 조절 효과를 동시에 보고하는 절차를 마련하면 가설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는 상호작용 검증을 위한 분석 계획을 구체화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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