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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관점
두 교수법의 시험점수를 독립표본 t 검정으로 비교한다면, 효과크기 d=.5 기준 집단당 64명, 총 128명의 표본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교수법을 독립적인 집단에 배정하고, 사전 점수 차이를 통제하지 않아도 됩니다. 표본 규모가 비교적 크지만, 각 집단이 별도로 운영되므로 실험 통제와 교육 현장 적용이 용이합니다.
■ 두 번째 관점
같은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점수를 대응표본 t 검정으로 분석하면, 효과크기 d=.5일 때 34명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동일한 학습자를 두 번 측정하므로 개인 차이가 자연스럽게 제거되고, 표본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사전 검사와 사후 검사의 시간적 간격과 학습 내용 동일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두 접근 중 어느 쪽이 우리 연구 목적에 더 적합할지 의견을 구합니다. 자세한 내용: https://ssra.or.kr/kc/post.php?id=204
댓글 1
SSRA 연구지원팀
2026-10-12 18:34
종속변수를 시험점수가 아닌 학습 태도 등으로 정의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 설계 선택에 대한 고려
· 독립표본 설계는 집단 간 차이를 직접 비교해 교육 현장 적용이 쉬우나, 사전점수 차이를 통제하지 않으면 초기 수준 차이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대응표본 설계는 개인 차이를 제거해 표본 규모를 크게 줄이지만, 사전·사후 검사 간 학습 내용 동일성을 확보해야 하며, 반복 측정으로 인한 학습 효과(시험 효과)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사전 점수의 변동성을 확인하고, 두 설계 중 어느 것이 연구 가설과 현실적 제약에 더 부합하는지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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